국밥과 석쇠불고기 - 원지원

예전 10년 전부터 자주가다가 한동안 못가본 가게를 오랜만에 가보았다.
울산 북구 창평동의 원지원이다.
날이 좋을때는 밖에서도 먹을수있으며 이날은 비가와서 안으로 들어갔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가게 밖 풍경

 

예전엔 자판기 근처에 구관조가 있었다 ㅜㅜ 오랜만에 가보니 없어진듯 보인다..

사람말을 잘 따라했던 구관조였는데 마스코트가 없어진 느낌이다.

혹시 주인분이 바뀌신건가..??

 

오전 9시 30부터 오후 9시 반까지~
울산광역시 북구 모범 음식점 등록 업체이다.
오래된것도 있으며 예전엔 명성이 높았다.(예전이라 쓴 이유는 밑에 나옴)

 

실내는 방으로 되있으며 일반 가정집 같은 분위기가 난다.

 

주문을 하니 기본 반찬들이 나왔다.

 

일반 김치와 백김치의 중간 버전?
석쇠불고기랑 먹으면 괜찮다.

 

정말 큰 무김치다.

 

석쇠 2인분 

얇게 펴서 양념을 발라 구운듯하다.
맛은 있다 하지만 예전보다 조금 부실해진듯하다.

 

소고기를 사용한 국밥

 

헉!! 고기가 조그만하다. 콩나물과 파가 보이며 밥이 말아져나온다.

 

혜성자기의 뚝배기를 사용한다.

 

여기 저기 뒤져봐도 고기는 3~4점의 작은 조각만 보인다.


 

일단 오랜만에 온것도 있지만 가격이 많이 올랐다.
아마 석쇠12000원 국밥 5000원때 왔으니 차이가 좀 나는 편이다.
그래도 세월이 그만큼 흘렀겠지 할수도있는데, 일단 맛이 예전과 너무 틀리다.
가격이야 고급재료나 정성이 들어가서 비싸질수야있지만..
예전의 맛은 찾아볼수없으며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줄어버린 석쇠는 다시 방문하기는 꺼려진다.
그래도 평소에 보면 손님은 많은 편이다.
맛은 개인 평가에 차이가 많이 나기에 이글은 참고만 하자!!!

위치, 연락처

주소 : 울산시 북구 창평동 771-1
연락처 : 052-295-0467 , 052-295-8272
 

울산 공항에서 경주 방향으로 가다 가구점들 지나 GS셀프주유쯤에서

우쯕으로 빠지면 철길 지나기 전에 왼편에 원지원이 보인다.

주변 건물이 별로 없기에 아래 지도 자세히 보기를 통해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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