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향긋한 봄 향기 가득 생물 도다리 쑥국

입맛 없을 때는 제철 음식 찾아 먹는 것도 건강한 삶의 원동력이 되겠죠~

따뜻한 봄이 왔어요. 땅에서 나는 향긋한 쑥과 바다에서 나는 봄 도다리의 만남!!

봄 제철 음식 도다리 쑥국입니다.

 

코스트코에서 만난 도다리 쑥국!

도다리, 쑥과 채소까지~

그리고 내장도 손질이 다되어 있어서 초보도 도전 가능한 간편요리입니다.

생물 도다리 쑥국. 도다리 원산지: 국산.

내용량: 1,130g (도다리 53.1%)

생물 도다리 쑥국. 가격은 16,990원.

한 팩에 다 들어 있어요.

원재료명 및 함량표시(참고하세요.)

보관 방법: 냉장보관 0~10℃ / 개봉 후 맛과 신선도를 위하여 즉시 조리 하세요.

포장을 뜯고 내용량을 확인해 봅니다.

도다리(국산):53.1%, 야채와 쑥, 소스가 들어있어요.

도다리쑥국용 야채: 중량 310g

무,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국내산)

무는 납작하게 고추는 어슷썰기로 썰어져 있고 파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으면 돼요.

세척은 되어 있지만 한번 더 헹군 후 사용하면 좋습니다.

도다리쑥국용 야채: 쑥(국내산). 중량: 120g

쑥은 '세척'하여 사용하십시오.

봄 쑥이라 연하고 봉지에서 꺼내는 순간 향긋한 쑥 향이 솔솔 풍기네요~

도다리 쑥국 소스: 내용량 100g

된장이 들어간 소스~

도다리 한 마리가 내장 제거와 손질이 다된 상태로 토막 내져 들어있어요.

(도다리는 세척 되어 있으나 한번 더 헹군 후 사용하세요~)

생물이라 신선도를 위해서 개봉하면 바로 조리를 해야 합니다.

마트 장을 보고 이동하는 시간이 좀 걸렸네요. 도다리에 피도 씻고 얼른 조리 해야겠어요~

★ 도다리 쑥국 요리법

- 쑥은 세척하고 도다리, 무, 대파, 고추는 한번 더 헹궈서 준비해 주세요.

1. 냄비에 물을 종이컵 크기로 7컵(약 1.3L)정도 부어줍니다.

2. 냄비에 세척한 도다리, 야채, 소스를 넣고 센 불에서 20분! 중불에 5분 순서로 약 25분 정도 가열합니다.

(소스는 기호에 따라 조절하세요)

!!

그럼 요리법에 따라서 도다리 쑥국 시작해 봅니다.

넉넉하게 웍에다 재료를 다 넣고 설명대로 25분 정도 끓였어요.

국물은 탁 하지 않고 맑은 된장 소스로 국이 끓는 동안 구수한 향이 납니다.

쑥도 무도 적당히 잘 익었어요~

도다리도 살이 부서지지 않고 잘 끓여졌어요~

한 그릇 담아낸 맑은 도다리 쑥국~

도다리 살이 잘 발려지고 한입 먹으면 살이 부드러워서 녹아요. 녹아~ㅎ

단백질 높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담백하고 맛있는 봄철 최고의 영양 식이라는 봄 도다리에요.

 

무도 잘 익고 달달 하네요. 맛있어요~

냄새를 맡는다고 쑥 향이 막~ 많이 나고 하지는 않아요.

그러나 한 숟가락 떠서 입안에 넣고 씹으면 씹을 수록 쑥 향이 확~ 퍼져요.  

국이 끓으면서 쑥이 덩어리처럼 뭉쳤지만 후루룩 많이 먹어도 쑥이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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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생물 도다리 쑥국을 먹어보고서!!

손질 다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요리로 즐길 수 있어 편하고 어렵지 않으니 누구라도 도전할 수 있는 도다리 쑥국!

따뜻하고 나른한 봄 날, 입맛이 없거나 피곤할 때~

봄 제철 음식 향긋한 도다리 쑥국 한 그릇 끓여서 가족들과 나눠 먹고 원기 회복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