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도 주왕산에 다녀왔어요. 이번 여름엔 비가 워낙 많이왔기에 기상청의 당일 날씨도 역시 비가오는걸로 되어있구요. 강수확률도 80%가 넘었지만 비가 오지 않았기에 긴 코스를 준비하고 주왕산에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상당히 올라가서 비가 엄청 내리기 시작하고 뱀도 마주치며 되돌아왔죠 ㅜㅜ 잠깐 비를 피할겸 들어간곳은 예전엔 쉼터였지만 미니 도서실로 바뀌있는곳이었어요. 물론 산림청 직원분이 상주해서 책을 빌려볼수있어요. 그리고 이젠 산속에서도 와이파이를 즐길수있어요. 도서실천장에 익숙한 T와이파이존 AP가 설치되있네요. 그러고보니 구호지역 푯말에도 QR코드로 위치확인하는것도있고 코스 중간만다 설치되어있는 휴대폰 기지국근처에는 휴대폰 충전대도 전보다 늘었어요. 산속에서도 휴대폰과 스마트폰을 즐기기..
20만 내고 수영해버려..? ㅋㅋ 농담이다.. 너무 더워 발 담그고 싶었던 날이다. 자~ 이제 다른 코스를 올라가보자. 매표소옆 안내와 설명들이다. 입장료는 성인 2,8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600원이다. 야간 산행은 금지이며 벌금이 50만원이다. 출입시간은 평일 9~16시 성수기,주말,공휴일은 8시~18시로 정해져있다. 주말은 여기서 표를 사면되고 평일은 입구에서 구매하면서 바로 표 확인도 같이한다. 들어서면 대전사보이며 건너편에 커다란 주왕산안내도와 지도가 보인다. 절은 지나 가도되고 옆으로 돌아도된다. 봄과 가을 사진을 확인할수있다. 여름과 겨울 모습 폭포로 구경이 목적이니 왼쪽으로 갑시다. 아름다운하천 100선중하나이다. 필자는 최근 우연히 들리는곳들이 100선으로 많이 선정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