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관광지라서 볼거리도 많지만 해마다 봄이면 벚꽃 명소로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에요. 대릉원 돌담길에서의 벚꽃축제, 벚꽃 마라톤, 오래된 벚나무로 꽃이 풍성한 보문호 주변 등~ 아주 많은 사람들이 벚꽃길에 넘칩니다. 저도 한 바퀴 돌면서 벚꽃 구경 제대로 했지만 올해는 사람 구경 말고 벚꽃만 오롯이 보고 싶어서 숨은 벚꽃 조성지를 찾아 나섰어요. ㅎ 그래서 찾은 이곳이 바로 숨은 벚꽃 명소로 영지설화공원의 영지호 주변 벚꽃 길입니다. 🌺 조용히 손잡고 걸으며 천천히 벚꽃구경 즐기실 분을 위해 소개해봐요~ 잔잔한 호수 영지호가 길게 자리하고 있어요. 산책로를 따라 걷는 길에 벚나무가 심어져 있고 벚꽃길을 따라 호수 한 바퀴를 돌면서 꽃 구경 하실 수 있어요. 아직은 어린 벚나무들이 많이 보이..
2011년 봄이 성큼 다가왔네요. 오랜만에 빛 좀 볼겸 봄 나들이 다녀왔어요. 아래에 파노라마 사진들은 번거롭지만 사진 누르고 사진왼편 상단의 원본보기 버튼 누르고 보세요. 집앞에도 벌써 벚꽃이 피기 시작했네요. 경주쪽은 아마 다음주가 좋을듯하네요. 이제부터 발로 찍은 사진들 나갑니다. 수전증이랑 귀차니즘까지~ 언제 사진 배울까요ㅜㅜ 나무에 직접나기 시작한 조그만 벚꽃 가는길에 한장~요즘은 도심에서도 쉽게 벚꽃을 볼수가있어서 좋네요. 잠깐 볼일 좀 보고~ 밀면과 만두로 식사도 마친후~ 울산대공원~ 사람이 무지 많네요. 그리고 황사끼가 있어서 인지 그냥 흐린건지 하늘도 조금 우울합니다. 그래도 온도도 좋고 바람도 거의 안불고 약간은 더운듯한 좋은날인거 같네요. 사진찍는 곳 추천에서 확실히 많이들 찍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