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봄이 멀어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이네요.묵은지와 시래기가 들어간 매운 고등어조림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인테리어도 예쁘고 평일 점심에는 자리가 없을 만큼 인기 있는 식당이에요.그래서 평일 점심때를 피해서 가시면 편히 즐기실 수 있어요. 우선 예쁜 실내부터 둘러볼까요~ 우측 미니 칠판 있는 곳이 주방이에요. 매일 오늘의 추천 식단이 있으니 메뉴 선택이 어려울 때 이용하세요. 기와에 이쁜 꽃 그림이 있네요. 허걱 화밸 실수인 사진이네요.. 전체적으로 고풍스러운 한옥의 느낌이며 동동주에 녹두전 메뉴를 즐기기에 좋은 분위기 같네요. 2층으로 가는 계단 옆 접시에 꽃 그림이 예뻐요. 손님이 많을 경우 2층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보통 평일 오후에는 2층도 가득 찹니다. 화장실은 2층에 있고 메뉴는 글자가 두..
복잡한 울산 달동의 도심속에 천천히 흘러가는 듯한 인테리어의 주막이 있어요.24시간 운영하며 한우콩나물국밥과 산나물비빔밥이있어 낮에도 즐길수있어요.물론 낮술도 가능하답니다. ㅎㅎ 요즘같이 날 좋을때 주말 낮에 가면 등산 다녀오신분들과 낮술을 여유있게 즐기시는분들이 많아요.등산후의 뒷풀이는 역시 동동주나 막걸리죠^^ 따뜻한 주말 오후의 여유로움을 한번 느껴보러 한번 가볼까요~ 주변은 번화가로 술집들이 많이 보여요. 옆집 섬문어도 차후에 포스팅 할께요. 본채랑 별채랑 마당이 따로 있어요. 여긴 별채이며 앞에 마당이 보이네요.마당에서도 즐길수있지만 저녁시간에만 하나봐요^^.여름밤에는 마당이 인기가 높으며 실내도 가득찰경우가 많아요. 전체 분위기는 한옥집 느낌을 줍니다. 저녁에 안채 분위기도 살펴볼까요?따뜻하고..
10월인 요즘은 전복의 산란기에 속한다. 산란기에는 내장은 익혀 먹는게 좋다지만 전복 코스에 빠질수없는 전복회와 내장을 맛보러 다녀왔어요. 한국에는 참전복,까막전복,말전복,시볼트전복,오분자기,대오분자기 6종이 서식하며 참전복은 일본과 한국에 분포해있으며 껍데기는 적갈색. 안쪽은 녹색의 진주광택이 난다고한네요. 전복을 여러 방식으로 조리해서 풀코스로 즐길수있는 완도참전복에 다녀왔어요. 주말엔 예약하시는게 좋으며 그냥가면 기다려야할수도 있겠더군요. 풀코스는 전복회+전복무침+전복버터+전복구이+전복장+전복죽으로 되어있네요. 2인기준 대가 7만원 소가 5만인데 차이는 둘다 자연산 참전복이라도 크기가 틀립니다. 요리가 나오면 보여드릴께요. 코스외에 죽,구이,찜등 다른 메뉴도 주문가능하며 여기는 코스가 가장 유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