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호계지역에 새로생긴 일식전문점에 다녀왔어요. 오픈후 소셜커머스인 그루폰을 통해 진행된 딜이 금방 매진될만큼 인기가 좋았어요. 해당 완료된 딜보러가기(링크) 이쁜 인테리어에 초밥과 돈가스,롤이 주메뉴이며 샐러드와 사이드 메뉴도 있어 간단하게 맥주한잔하며 식사하기에 좋네요. 점심특선 메뉴인 세트메뉴는 저렴하게 여러 메뉴를 즐길수있기에 둘 이상가면 한번 즐겨보세요. 세트메뉴는 쿠폰 사용불가에요^^ 주방이 잘보이네요. 홀 중앙에는 커다란 나무가 천장을 따라 이쁘게 디자인 되어있어요. 작은 화분들이 이쁘게 배치되있네요. 가짜들도 섞여있지만 이뻐보이네요. 나무판으로 되어있는 메뉴판이 독특하네요. 주문을하면 상큼 새콤한 샐러드가 먼저나오며 입맛 돋구기에 좋네요. 해물야끼우동 생각보다 커다란 그릇에 많이 나오네요..
예전에 한참 집근처의 회나 초밥 먹으러 자주들린곳이다. 한동안 안가다가 최근 늦은 시간까지하는 가게 중에 회를 먹을려니 몇 가게 없기에 오랜만에 방문했다. 예전엔 초밥 위주의 메뉴를 골랐지만 이번엔 회를 먹어봤다. 회만 많이 먹고플때는 회센터에서 회를 사서 초장집엘 가지만.. 해물과 기타 다른 안주들이 생각날땐 로바다야끼인 해원이 좋은것 같다. 호계구획정리 초반부터 있던 가게라 건물은 조금 오래된느낌이다. 아니 간판때문에 그렇게 보이는듯하다. 좌식테이블쪽에서 본 가게내부 주방쪽의 바가 있으며 건너에는 주방이 보인다. 사장님은 요리중~ 메뉴를 주문후 제일 먼저 나온 호박전 초반부터 술먹을 안주들~ 회나 해물들을 먹을 준비~ 멍게가 껍질을 접시처럼해서 나온다. 역시 소주안주엔 홍합탕 여럿 리필해서 먹은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