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뽈때기 찜으로 유명하고 주말엔 언제나 붐비는 울산 호계동의 태왕 왕뽈때기에 다녀왔어요. 호계동 구획정리 제일 윗쪽 SK주유소 바로 앞에있으며 주차장도 건물 바로 옆에 붙어있어요. 주말저녁엔 워낙 사람이 많아 한동안 못가본곳이지만 오랜만에 들렸어요. 4명이서 매운맛으로 큰거 하나 주문했어요^^ 일단 가게 둘러보고 먹어볼까요~ 한쪽벽은 담금주로 가득하네요. 크아~ 먹고싶은 마음을 소주로 달래봅니다. 사용된 재료의 효능설명 뽈때기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어요. 샐러드로 오감을 자극시키고 콩나물을 아삭아삭 소리나게 먹은후 뽈때기살을 와사비에 찍어 먹고 주둥이살과 뼈 깊숙히 숨어있는 양념과 살점을 빨아먹으라네요^^ 뼈가 커서 못빨아먹었다면 뼈를 분질러 들고 먹어도 누가 뭐라고 할사람이 없다네요. 설명 문구..
예전에 한참 집근처의 회나 초밥 먹으러 자주들린곳이다. 한동안 안가다가 최근 늦은 시간까지하는 가게 중에 회를 먹을려니 몇 가게 없기에 오랜만에 방문했다. 예전엔 초밥 위주의 메뉴를 골랐지만 이번엔 회를 먹어봤다. 회만 많이 먹고플때는 회센터에서 회를 사서 초장집엘 가지만.. 해물과 기타 다른 안주들이 생각날땐 로바다야끼인 해원이 좋은것 같다. 호계구획정리 초반부터 있던 가게라 건물은 조금 오래된느낌이다. 아니 간판때문에 그렇게 보이는듯하다. 좌식테이블쪽에서 본 가게내부 주방쪽의 바가 있으며 건너에는 주방이 보인다. 사장님은 요리중~ 메뉴를 주문후 제일 먼저 나온 호박전 초반부터 술먹을 안주들~ 회나 해물들을 먹을 준비~ 멍게가 껍질을 접시처럼해서 나온다. 역시 소주안주엔 홍합탕 여럿 리필해서 먹은듯하다..
울산 호계동의 일식 체인점 미시까를 다녀왔다. 생긴지는 몇년이 되었고 여러번 다녀왔지만 사진양이 적어 포스트 엄두를 못내다가 여러 사진 모아서 포스트해본다. 실내 구경부터 해보자 오전에찍은것과 오후거도 있지만 실내 조명색 때문에 사진의 화이트밸런스는 좌절 수준이다. 그냥보자!! 홀에서본 주방 모습 입구에있는 조경들 물은 셀프이며 커피자판기와 정수기는 입구에 있다. 추천메뉴인듯 벽에 걸렸있다. 조명반사로 글자가 사라졌다. 메뉴가 다양하다. 테이블마다 메뉴가 준비되있다. 간장과 시치미(?)가 준비되 있다. 일본라멘과 덮밥류,우동 메뉴 초밥과 롤, 돈까스 메뉴 정식과 세트메뉴 세트추가 메뉴가 보인다. 몇몇은 안되는듯 하다. 저렴하고 푸짐한 쫄면 3,500원 생선초밥 7,500원 장국이 딸려 나온다. 치킨콘돈부..
6월이지만 빠르게 찾아온 여름기온때문에 시원한 음식이 생각나는 날이다. 최근 비도 내리지 않아 더욱 덥다.그래서 더운여름 많이 찾는 면요리중 냉면과 밀면이있는데 오늘은 밀면으로 배가 부르게 먹으러 가보자.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무한리필 현수막!! 자~ 이제 배부를 준비만 하면된다. 가게 홀의 한켠이다. 한가한 시간대의 평일 주방이다. 홀에서 보이는 곳에 위치한 화장실. 주문을 위해 메뉴부터 살펴보자. 일단 무한리필이 가능한 밀면과 비빔밀면이 4,500원이다. 추가 리필은 고기와 계란빼고는 전부 그대로 주신다. 먹던 그릇이 아닌 같은 크기의 새 그릇에 리필밀면이 나온다. 그래서 남기면 안된다.. 사리 추가같은것이 아니라 메뉴자체 리필인것이다. 남기면 벌금3,000원이다. 칼국수도 야채즙으로 색깔있는 면이 ..
호계동 구획정리는 근처 사시는 분들이라면 잘아는 지역이다. 술, 외식, 노래방, 당구장,오락실등 즐기고 놀문화가 밀집한 지역이다. 중간중간에 작은 공원이 있고 초,중,고학교와 도서관도 있다. 구획정리가 생기기 시작할때쯤 부터 있던 가게들이 몇곳 있다. 오늘은 그중 하나인 마굿간을 소개한다. 바로 아랫길에 황금숯불고기도 있지만 2000년 초반에 자주갔고 사진은 별로 안남아있어 패스한다. 차후 사진을 모아 포스트하겠다. 근처 거주하는분들은 2개의 가게를 비교하기도 한다. 둘다 맛있다. 그리고 밥을 시키면 비빔밥을 주는것도 비슷하다. 최근 황금은 그냥 밥만 준적도 있지만 마굿간을 계속 나온다. 자~ 구경들하세요 마굿간 주차장서 찍은 가게 전경이다. 가게 바로앞 5~6대 가량 주차가 가능하며 예전엔 건너 자갈밭..
모듬구이^^ 입구와 주방 기존엔 두리두리실내포장마차에서 정식으로 바뀐집이다. 횟집이었기에 몇번갔었는데 인테리어는 그대로하고 사장님도 바뀐듯.. 기존보다 밝아져서 그런지 더 깔끔해진것 같다. 정식이 주메뉴이고 술과 안주도 팔고 있기에몇번 들려봤다. 예전 가게일때.. 가격 저렴해서 자주갔었다. 숭늉 동동주도 판매한다. 술먹다 공기밥 주문하니 국을 주셨다. 국은 매일 바뀌는듯하다. 고기도 조금씩 바뀐다. 모듬10,000원 반찬들~ 반찬들~ 반찬들~ 반찬들~ 반찬들~ 생선굽는동안 나온 안주 두리두리 정식 정식 기본반찬이다. 6,000원 이날은 북어국이 나온듯 정식에서는 구이가 2마리 나온다. 다른날 가서 먹은 정식(추가사진) 반찬이 자주 바뀐다. 메뉴, 위치, 연락처 메뉴판 최근 바뀐 메뉴 기존 두루치기가 빠지..
최근 오픈한 울산 북구 호계동의 조개구이 집이다. 근처 구획정리에는 4개의 조개집이 있었지만 하나 없어지고 다시 4개가 된 상태다. 입구에 보이는 관상용 수족관 테이블마다 파티션으로 되있는것이 기존 조개집과는 다른 모습이다. 입구의 계산대 입구 오른편에 화장실이있다. 메뉴부터 둘러보자. 모듬조개가 1인분 방식으로 판매한다. 식사류와 주류~ 꽁치구이. 반찬과 같이 나왔다. 따뜻한 아니 뜨거운 전과 반찬 계란찜도 나온다. 조개 굽기 전에 충분한 안주거리들이 준비된다. 돌이 들어간 조개구이 판이 나와 조개구을 준비가 끝. 와사비 간장과 초장 조개 배달차량이 오는 도중 문제가 생겨 도착전에 임시로 주문한 1인분 정상 1인 모듬은 아니다. 조개배달을 기다리며 일단 먹어보자. 새우도 굽고 조개에 치즈도 올리고~ 조..
LED로 이쁘게 만든 간판이다. 마침 어둡게 찍혔는데 나름 좋아보인다. 지난번 황돈이라는 월남쌈집을 포스트했었는데 울산 호계동에 새로 새브향이 오픈했다. 역시 이벤트 중이라 방문 하게되었다. 이벤트 기간이라 사람이 무지 많아 입구 자리를 얻게되었다. 신발은 벗고들어가지만 식탁에 앉는 방식이며 식탁간 파티션이 있고 룸에는 일반 좌식테이블이 있다. 아마도 단체손님용 인듯하다. 자~ 이벤트는 3월30일 오픈하여 4월2일까지 소고기 무한리필 이다. 샤브도 해먹고 구워도 먹을수 있으니 소주 무한보다 구미가 댕기는 이벤트다. 물론 점심 특선은 제외다. 이제 해물과 소고기를 맛보도록 하자! 1인 식기 입구와 신발장이 보인다. 왼편엔 단체석으로보이는 방이 보인다. 처음오신분들을 위한 메뉴에 상세 설명이 있다. 쌀국수와..
역시 자주갔지만 사진이 없다.ㅡㅜ 필자는 게으르고 나태하다.. 이해해 달라. 손칼국수와 손수제비, 만두(고기,김치),두부김치, 파전, 동동주 대략 이런 메뉴들이다. 손칼국수는 들깨라서 구수한 맛이 난다. 수제비는 일반 수제비이며 옹기그릇같은데 나와서 접시에 덜어 먹는 방식이다. 초기 오픈당시 칼국수4,000원 공기밥 무료 이벤트(?)를 하다가 뺐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 금액도 올랐다. (4,500원) 들깨의 양이 줄어버려 처음처럼 구수하진 않고 가격이 올랐어도 타 들깨칼국수 보다 저렴하고 훨씬 구수한편이다. 대략 경쟁 업체로는 두울원이 있겠다. 차후 포스팅하겠다. 이제 맛을보자 그리고 배가 터져보자!! 시골여행 대표 메뉴 들깨칼국수!! 기본반찬. 김치는 항아리에서 조금씩 덜어 먹는 방식이다. 고추는 풋고..
울산 북구 호계동 금천코다리찜 역시 오픈당시 방했었고 그후로 몇번 더 방문했다 오픈이벤트로는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소주 무제한~ 당시 2009년 후반~2010년 초반까지 소주무한이벤트하는 오픈음식점들이 많았다. 요즘도 있긴하지만 삼산쪽에 본점이있는 분점 오픈들은 거의가 이벤트는 약하게하거나 없다. 맛에 대한 자신감으로 볼수도있지만 주변상권 시장조사의 미흡으로도 볼수있을것이다. 어차피 이벤트라 초반에만 하겠지만, 한달단위의 이벤트까지 하는 음식점들도 있다. 우선 코다리를 모르는 분들을 위한 설명 (명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가공방법, 포획방법 등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얼리지 않은 것을 생태, 말려서 수분이 말끔히 빠진 것을 북어, 반쯤 말린 것을 코다리, 겨울철에 잡아 얼린 것을 동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