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봄이 성큼 다가왔네요. 오랜만에 빛 좀 볼겸 봄 나들이 다녀왔어요. 아래에 파노라마 사진들은 번거롭지만 사진 누르고 사진왼편 상단의 원본보기 버튼 누르고 보세요. 집앞에도 벌써 벚꽃이 피기 시작했네요. 경주쪽은 아마 다음주가 좋을듯하네요. 이제부터 발로 찍은 사진들 나갑니다. 수전증이랑 귀차니즘까지~ 언제 사진 배울까요ㅜㅜ 나무에 직접나기 시작한 조그만 벚꽃 가는길에 한장~요즘은 도심에서도 쉽게 벚꽃을 볼수가있어서 좋네요. 잠깐 볼일 좀 보고~ 밀면과 만두로 식사도 마친후~ 울산대공원~ 사람이 무지 많네요. 그리고 황사끼가 있어서 인지 그냥 흐린건지 하늘도 조금 우울합니다. 그래도 온도도 좋고 바람도 거의 안불고 약간은 더운듯한 좋은날인거 같네요. 사진찍는 곳 추천에서 확실히 많이들 찍고있어요..
울산 12경으로 국보285호인 반구대암각화. 울산에서 12경으로 유명한 반구대 암각화를 다녀왔다. 12경은 기본으로 봐야 하겠지만 자신의 지역은 잘 안가지는게 이상할 정도다. 하지만 구경 잘~ 하고왔다. 관람 시간 때문에 전시관 구경을 못한 것이 조금 아쉽다. 그래도 자연과 계곡을 보니 넘 잘 갔다 온듯하다. 가는 길 네비가 엉뚱한 곳을 가리켰지만 안내가 잘되어있어 문제는 없었다. 그리고 암각화 자체는 보기가 힘드니 전시관에서 자세한 문양을 확인하는게 좋을듯하다. 관광객들은 전시관에서 관람 후 모두 돌아갔다. 반구대안으로는 버스가 들어갈 수 없는 이유도 있겠지만... 자~ 이제 가보실까요~ 가는 길의 첫 마을부터 있는 유적 소개 글 안내도 전시관이 먼저 보이며 반구대암각화는 더 안쪽에 위치해있다. 입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