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이지만 얼큰한국물이 생각날때가 있죠^^ 간혹.. 술을 먹은 다음날이라던지... 얼큰한 국물에 칼국수와 조개들을 먹을수있는 곳엘 가보았어요. 일명 얼큰칼국수(얼칼) 라고도 불리죠^^ 역시 여름이라 시원한 촌국수와 비빔국수도 판매하네요. 테이블마다 붙어있는 맛있게 먹는 방법. 포장도된다네요. 메뉴는 다양하지 않고 주메뉴인 얼큰해물칼국수, 돌솥비빔밥, 돈가스가 전부이며 하절기는 촌국수와 비빔국수도 하네요. 참.. 메인 칼국수는 2인이상 주문가능해요~ 칼국수를 주문하니 조개껍질 담을 그릇과 국자 집게가 나오네요. 처음 나오자 바로 찍은 사진이에요. 면은 안익은 상태라 홍합과 조개먼저 먹어야해요. 조개들을 앞접시에서 먹고있다보면 4분은 금방 지나가고 칼국수도 익어요^^ 개인적으론 5분정도가 적당한거 같아..
이번 여름에도 주왕산에 다녀왔어요. 이번 여름엔 비가 워낙 많이왔기에 기상청의 당일 날씨도 역시 비가오는걸로 되어있구요. 강수확률도 80%가 넘었지만 비가 오지 않았기에 긴 코스를 준비하고 주왕산에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상당히 올라가서 비가 엄청 내리기 시작하고 뱀도 마주치며 되돌아왔죠 ㅜㅜ 잠깐 비를 피할겸 들어간곳은 예전엔 쉼터였지만 미니 도서실로 바뀌있는곳이었어요. 물론 산림청 직원분이 상주해서 책을 빌려볼수있어요. 그리고 이젠 산속에서도 와이파이를 즐길수있어요. 도서실천장에 익숙한 T와이파이존 AP가 설치되있네요. 그러고보니 구호지역 푯말에도 QR코드로 위치확인하는것도있고 코스 중간만다 설치되어있는 휴대폰 기지국근처에는 휴대폰 충전대도 전보다 늘었어요. 산속에서도 휴대폰과 스마트폰을 즐기기..
기존 포스트인 정자동에있는 자장면드실분 http://onpc.kr/2895460 지금은 가면 떡집인가 참기름집인가 하고있어요. 맛있고 푸짐한 해물 짬뽕이 먹고 싶어 찾았더니 기존 가게에서 10분가량 떨어진 양남 나아리에 새로운 상호로 오픈했네요. 이전 오픈한지는 오래된거 같은데 이제야 가봤어요. 정자동의 자장면 드실분이 생각나시는 분은 여기로 가서 맛보시면됩니다. 짬뽕이 주메뉴였기에 기존 자장면드실분 상호에서 짬뽕드실분으로 상호가 변경되었으며 메뉴도 조금 바꿨어요. 기존 포스트와 비교해보세요^^ 기존 캐릭터는 그대로에요^^짜짱에서 짬뽕으로 바뀐점만 차이가 납니다. 여름이나 콩국수도 하네요. 먹는 동안은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벽지가 이상하네요. 새건물이지만 특이한 벽지때문에 오래되보이네요. 기존 처럼 우..
요즘 짬뽕 전문점들이 많이 생기며 프렌차이즈로 전국 가맹점들 또한 늘어나고있어요. 짬뽕 전문점들은 메뉴에 짬뽕만 있는곳 들도 있기에 매운정도만 고르기만 하면되요. 사이드 메뉴로 만두나 탕수육을 같이하는 가게들도있긴해요. 그중 일반 반점 이지만 우리밀을 사용하며 홍합이나 해물 특화 짬뽕을 특별 메뉴로 하는 가향을 가봤어요. 우리밀이라 가격은 다른 짬뽕집들보다 비싸지만 일반 전문점과는 다른 면을 즐길수있어요. 그리고 홍합이나 전복, 가리비, 낙지등 해물짬뽕을 즐길수있답니다. 물론 해물없는 일반 짬뽕도 가능하며 짜짱등 일반 반점 메뉴도 가능해요. 가리비,낙지,홍합등 많이들어있는 특짬뽕도있군요. 일단 많이 주문하는 홍합 짬뽕과 생전복 짬뽕을 주문!! 일반 반점 처럼 메뉴가 따로 있지만 홍합짬뽕이 유명하여 주로 ..
더운날 또는 비오는 날이면 막걸리가 생각이 나는데요. 이번 무거동에 새로 생긴 막걸리3000냥에 다녀왔어요. 오픈이벤트로 막걸리 한병씩 서비스로 나와요. 안주가 너무 많아 다양하게 먹어본다고 했지만 못먹어본 안주가 아직 많네요. 전부 50가지의 안주가 있고 새벽5시까지해요. 이 가게 특유의 꿀먹걸리 먹으러 가보실까요~ 오픈 전의 낮에 가게 모습 오픈은 오후 5시에요. 찐한 초록색의 간판이 눈에 띄네요. 오픈전 메인 홀~ 주전자와 실내 모습 기본세팅 콩나물국 양념 단무지 꿀막걸리를 주문하면 이렇게 작은 그릇에 꿀이 나오고.. 여기에 30%정도 넣어 먹으면되는데 기호에 따라 단맛을 줄이실분은 20%정도만 넣으셔도됩니다. 30%가 권장이며 달달한 꿀맛이 나는 정도에요. 꿀막걸리 세팅 서비스로 받은 막걸리1병...
최근 울산에 제주 근고기 판매하는 가게들이 많이 늘었어요. 삼산과 명촌동에 유명한집들이 있으며 마침 최근에는 삼산쪽 가게가 소셜커머스를 통해 저렴하게 즐길수있기에 좋은 기회가 될수있을거 같네요. 하지만 가게마다 상호나 브랜드는 틀린거 같지만 실제 제주에있는 제주돈돼지 본점의 방식과 다들 유사합니다. 본점의 체인 시스템은 잘모르지만 근고기 판매하는 업체들을 보면 방식은 비슷하고 가격차이만 조금있는듯하니 제주본점의 방식인건 분명합니다. 그리고 제주출신의 사장님께서 쌈장없이 멸치젓갈에 먹는거라든지 이런 방식은 제주도에선 예전부터 먹던 방식이라하셨고 제주 생고기를 사용하신다네요. 흑돼지는 제주에서도 수요가 모자르기에 흑돼지는 아니며 냉동이 아닌 제주 생고기입니다. 그중 호계에도 제주돈돼지가 생겨 방문해봤어요. ..
2011년도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요리가 자주 생각나네요. 그중 냉면은 여름에 자주 먹는 요리중 하나죠~ 그러나 짜장과 짬뽕중 하나 고르기 어려운 듯 냉면도 물과 비빔에서 고르기가 어려운 건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나온 메뉴는 물과 비빔을 한 그릇에 주는 두 칸 냉면이에요. 짬짜면과 같은 그릇이지만 플라스틱이 아닌 금속으로된 그릇을 두칸 가능하게 만든 그릇이 특이하죠. 큰 대로변도 아닌 동네 학교앞이지만엄청난 인기에 맛집 티비방영은 물론 매출 10억의 냉면집을 방문해봤어요. 차 바로옆은 벽으로 좁은 골목에 위치한 울산 태화동의 대일함흥냉면. 울산 세계옹기문화엑스포 공식지정 음식점이라네요. 처음 개최가 2009년이라 2009라고 적혀있네요. 내부는 음식점과는 약간 안어울리는 나무 무늬장판에 테이블들이 많이있..
어김없이 2011년에도 무더운 여름의 장마가 찾아왔네요. 비오는날은 동동주에 파전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낮이라 술을 먹기 힘들다면 칼국수와 파전등을 먹는것도 좋지요. 체인점으로 여러 동네 마다있는 비학산생칼국수지만 지점마다 맛은 틀리니 한번 먹으러 가볼까요? 티비가 잘보이는 주방 근처의 입구 자리에 자리를 잡으니 화분이 많이 보이네요. 다육식물들도 보이네요. 셀프커피자판기와 반찬통이 보이네요. 김치리필이 가능합니다. 홀과 방이 따로 있어요. 국산재료로 직접 담근 김치 두종류 파전은 저녁에 술과 함께 먹기로하고 낮이니 칼국수와 만두를 먹기로 했어요. 김치와 고기만두가 있지만 고기로 주문했어요. 간장에 살짝~ 만두를 한개 먹다보니 칼국수가 나왔네요. 밥과 칼국수 김이 올려져 있으니 사진상 이뻐보이진 않네요. ..
매콤한 양념의 해물찜과 갈비찜, 아귀찜등을 좋아하기에 찜전문점에 가는경우가 많지만 마늘 듬뿍넣은 양푼이 갈비찜과 아삭한 콩나물과 함께인 해물찜을 동시에 즐길수있는 메뉴를 소개할까한다. 갈비찜의 갈비와 해물찜에서의 해물들을 같이 한 메뉴로 매콤하게 즐길수있는 왕갈비해물찜을 맛보러 가보자~ 해물 전문점으로 유명한 부산본점의 아낙촌이 울산에도 몇군데 생겼네요. 기존 수궁해물탕 하던곳에서 바뀐집들이 잇네요. 현재 울산에는 삼산,성안,일산점이 있어요. 그중 주말이라 붐빌껄 예상해서 성안점을 찾아갔지만 필자가 들어가고부터 손님이 엄청 몰려 곤란해하시더군요. ㅎㅎ 바로 옆이 공사중이지만 특색있는 건물이라 눈에 띄네요. 2층엔 단체석으로 되있는거 같지만 확인은 못했어요. 오전10시~ 오후11시까지 영업시간이며 전메뉴 ..
대구 뽈때기 찜으로 유명하고 주말엔 언제나 붐비는 울산 호계동의 태왕 왕뽈때기에 다녀왔어요. 호계동 구획정리 제일 윗쪽 SK주유소 바로 앞에있으며 주차장도 건물 바로 옆에 붙어있어요. 주말저녁엔 워낙 사람이 많아 한동안 못가본곳이지만 오랜만에 들렸어요. 4명이서 매운맛으로 큰거 하나 주문했어요^^ 일단 가게 둘러보고 먹어볼까요~ 한쪽벽은 담금주로 가득하네요. 크아~ 먹고싶은 마음을 소주로 달래봅니다. 사용된 재료의 효능설명 뽈때기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어요. 샐러드로 오감을 자극시키고 콩나물을 아삭아삭 소리나게 먹은후 뽈때기살을 와사비에 찍어 먹고 주둥이살과 뼈 깊숙히 숨어있는 양념과 살점을 빨아먹으라네요^^ 뼈가 커서 못빨아먹었다면 뼈를 분질러 들고 먹어도 누가 뭐라고 할사람이 없다네요. 설명 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