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벨락 코팅 프라이팬. 100% 국내생산~ 손잡이 분리까지!
야외활동, 캠핑등에서 사용할 프라이팬을 하나 장만했어요.
한일 스테인리스에서 만든 아웃도어 브랜드 벨락(Bell Rock)에서 만든 프라이팬입니다.
캠핑 프라이팬 개봉과 사용기.
박스 포장과 옆면의 구성품 소개
벨락 코팅 프라이팬 24cm(Bell Rock Fry pan 24cm)
구성: 프라이팬 x1 , 프라이팬 전용 가방 / 무게: 738g / 사이즈: 24cm x (높이) 6cm
가방 예쁘죠~^^ 재질도 질기고 튼튼하네요. 손잡이도 있어서 들고 이동할 때 편리해요.
조리할 때 잘 눌어붙지 않아서 요리가 편하고 코팅도 오래간다는~ 자일란(Xylan) 코팅입니다.
프라이팬 전용 가방 지퍼를 열어보면~
프라이팬은 비닐로 한 번 더 포장되어 있고 가방 덮개 부분에 손잡이가 보이네요.
가방 덮개 안쪽 부분에 프라이팬 손잡이를 별도로 수납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아이디어네요.
근데 아쉬운 점은 손잡이 끝부분에 막힘 처리가 되지 않아 뚜껑을 열면 나무 손잡이가 바닥에 그냥 떨어져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지퍼를 열 때면 손잡이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게 신경 써야 하는 거죠. ㅋ
별거 아니지만 조금만 더 이 손잡이 수납 부분을 신경 써서 만들어 주셨으면 어땠을까? 싶긴 합니다.
가방 열 때마다 조심해야 해서 나중에 보고 밸크로로 붙이는 덮개라도 만들어야겠네요.
손잡이는 나사처럼 돌려서 끼워주게 되어있어요.
손잡이는 적당한 두께로 잡고 조리하기 딱 좋은 그립감~
구성
24cm 프라이팬, 우드 손잡이, 휴대용 가방
탈 부착이 가능한 우드 손잡이~
프라이팬 옆에 손잡이를 끼울 수 있는 홈이 있어요. 손잡이를 돌려서 끼워주면 됩니다.
손잡이를 끼워주면 프라이팬 모양으로 완성~ ㅋ
프라이팬 바닥 부분이에요.
마감도 깔끔한 반들반들한 스테인리스 스틸로 처리되어 있어요.
스토브에 올려서 사용하면 이런 모습이겠네요~ ㅋ 손잡이도 예쁨. (스토브는 아래 리뷰 참고하세요^^)
작고 고화력의 몬스터 스토브 리뷰: https://onpc.kr/645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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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의 팬 지름이 24cm 프라이팬. 딱! 좋은 것 같아요~
여러 명이 캠핑 갔을 때 고기 굽더라도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요.
높이는 6cm.
높이도 적당해서 즉석밥 데우기, 국물 있는 음식이나 라면 조리에도 문제없겠어요.
스토브 위에 올리고 바람막이를 돌려서 세팅해 봤어요.
이제 여기까지 개봉기를 끝내고 프라이팬의 손잡이 탈착하고 스토브 챙겨서 밖으로 나가볼까 합니다.
가방 안에 프라이팬 넣고~ 프라이팬 안에 스토브와 미니 불판도 넣어봤어요.
캠핑요리 세트 구성했네요.
바로 넣으려니 프라이팬 코팅 부분이 신경 쓰여서 키친타월이나 천 같은 부드러운 걸 깔아주고 넣었답니다.
스토브가 둥글게 뛰어나와서 과연 지퍼가 잠길까 싶은데요??
오~ 다 들어갔어요. ㅋㅋ
다 넣은 상태로 지퍼를 잠그니 살짝 끼는듯해도 문제없이 잘 잠겼어요. 가방도 늘어짐 없이 쨍쨍합니다.
프라이팬 전용 가방이 원단도 좋은걸 사용해서 무척 튼튼해요.
미스터리 월(MYSTERY WALL) 디팩에 넣어봤어요.
사용 중인 디팩 사이즈는 L-Long인데요.. 안에 가방째로 쏙~ 들어갑니다.
전용 가방에 손잡이도 있으니 별도로 들고 다녀도 되지만 가끔 디팩 하나로 이동할 때 넣으면 좋은 것 같네요.
가까운 바닷가가 보이는 박지에 도착 후 자리를 잡고~ 의자, 테이블 세팅을 끝내고 프라이팬도 꺼냈어요.
(의자와 테이블 리뷰도 있으니 아래 참고하세요^^)
♥ 접이식 캠핑의자 리뷰 둘러보기: https://onpc.kr/645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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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 스토브
파란 하늘과 바다, 솔솔 불어오는 바람이 좋네요. 이런 좋은 계절이 잠깐이라니 아쉽네요..
간단하게 음식 먹고 커피도 한잔 마셔야겠어요~ ^^
프라이팬으로 하는 첫 요리는??
바로바로 계란 프라이이에요. 요 휴대용 계란 케이스 너무 좋아요~ ㅋ
프라이팬은 밖에 나오기 전 미리 세척해서 깨끗한 상태입니다.
팬에 따로 기름은 두르지 않았어요. 코팅 팬 상태도 볼 겸 그냥 계란 프라이를 해보려고 해요.
계란 프라이는 6~7개까지 가능하겠어요.
적당히 맛 만보게 4개 정도만~
예쁜 모양은 아니지만 잘 구워진? 잘 조리된 계란 프라이 완성이에요.
새 거고 코팅 상태도 쨍쨍하니 당연하겠지만.. 암튼 잘 뒤집어지고 눌어붙지 않았어요.
기름 두르고 했으면 반들반들하고 더 맛있어 보였을 텐데..
계란 프라이 먹고 커피도 한잔하고
앞에 보이는 멋진 풍경도 다 내 것이고~ 이 맛에 캠핑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훈제 삼겹살도 구워봤어요. 프라이팬에 올려진 300g의 훈제 삼겹살~
한 번에 삼겹살 2~3인분 정도는 한 번에 구울 수 있어요. 코팅 때문에 눌어붙지 않고 쉽게 구울 수도 있네요.
!!
벨락 코팅 프라이팬(Bell Rock Fry pan)을 사용해보고서!!
캠핑, 아웃도어용으로 구입하면서 제가 신경 쓴 부분은 너무 적거나 크지 않은 적당한 사이즈로 조리하기 편하고
손잡이 부분이 분리되거나 접히는... 그러면서 별도의 전용 가방이 있어서 휴대성이 좋은 그런 프라이팬을 찾았고
조리 도중 내용물이 적어도 손잡이 방향으로 쏠리는 경우가 없는 무게도 조금 있는 제품.
그것에 나름 만족하는 제품이었습니다.
있으면 좋고 없으면 서운한 캠핑 감성! 이 부분도 만족시켜 주는 우드 소재의 손잡이 맘에 들고요.
찾아보면 분명 더 가벼운 제품들도 많이 있었지만
믿고 쓰는 우리 제품ㅋ 100% 국내 생산이라는 점도 선택할 때 비중을 조금 차지한 것 같아요.
* 구입은 온라인 마켓에서 구입했습니다. 참고용으로 아래 링크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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