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가성템]보랄 에어프라이어, 프리파라 오일 스프레이 개봉기
에어프라이어 란??
기름을 쓰지 않아도.. 원재료의 지방 성분을 이용한 튀김요리, 공기 순환 만으로 요리하는 방식입니다.
뜨거운 공기의 흐름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쉽게 말해서 컨벡션 오븐 방식으로 오븐 미니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제가 에어프라이어를 구입하게 된 계기는?
집에서 오랫동안 잘 사용하던 전기오븐이 고장 나고 다시 오븐을 살까? 아님 에어프라이어를 살까? 고민 중
코스트코에서 눈여겨봤던 보랄 에어프라이어가 마침 할인행사 기간이라서 세일 첫날 바로 구입하게 되었어요.
빅 사이즈에 7.8L의 대용량으로 여러 번 요리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오븐을 대처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과
세일할 때 구입했으니 가성비도 좋아서 '정말 잘 샀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ㅋ
보랄 에어프라이어 개봉기와 함께 구입한 오일 스프레이 개봉기 올려봅니다.
코스트코 매장의 진열된 모습이에요. 세일 기간이라서 용량 대비 좋은 가격에 구입했어요.
색상은 아이보리 / 민트 두 가지입니다. 전 민트로 구입했어요
용량이 7.8리터다 보니 포장용 박스도 엄청 큽니다.
보랄 에어프라이어 7.8L(Boral Air Fryer 7.8L). 가격은 88,900원.
가격 88,900원 - 15,000원(행사가)= 73,900원.(실제 구입 가격)
제품명: 전기오븐기기(에어프라이어) / 모델명: BR-Q6660 AF / 정격 소비전력: 1600~1800W
※ 내부 마이크로 스위치: 조리 중 튀김 용기가 열리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장치!!
박스를 개봉하면 안에 사용 전 확인사항,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비닐로 감싸져 있는 에어프라이어~ 민트색이 맘에 들어요~^^
전체적으로 모양이 둥그스름한 것이 통통하니 귀여운 이미지네요~ ㅋ
대용량이라서 옮기려고 들다 보면 품 안에 가득 안길 정도의~ 큼지막한 사이즈예요.
손잡이나 조작 버튼은 연한 브라운의 초콜릿 색상으로 민트와 잘 어울리죠~^^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POWER(전원 표시등) / HEAT(가열 표시등)
에어프라이어로 많이 해 먹는 감자튀김, 치킨, 삼겹살, 생선, 만두 등 온도와 시간이 표시되어있어요.
설명서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좋은데요~
수동식 다이얼
위에는 시간을 조절하는 타이머(0~30분), 아래는 온도를 조절하는 온도 조절기(100도~200도)입니다.
튀김 용기의 손잡이를 잡고 앞으로 당겨서 분리해 봅니다.
오~ 역시! 이것이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튀김 용기가 넓고 사이즈가 큼직합니다.
에어프라이어 본체에서 튀김 용기가 분리돼요. 조리할 재료를 넣고 꺼낼 때 편하겠네요.
바닥면의 방열판이 있어요. 조리실 내부 입구에 하얀 얼룩과 같은 게 보이는데요..
이것은 열에 노출되는 플라스틱 재질 부분의 내열성, 내구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재질이 사용된 것으로 품질 및 작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이 사유로 반품, 교환이 되지 않는다는 점은 참고!)
에어프라이어의 조리실 내부 모습이에요. 상판에 열선판이 보이네요.
반드시 요리가 끝나면 깔끔하게 세척해 줘야 하는 곳입니다.
키친타월, 마른행주, 세척 용액, 따뜻한 물과 스펀지 등으로 깨끗하게 청소해주세요~
기름기가 열선에 많이 끼게 되므로 바로 청소해 주는 것이 제일 좋아요. (화상 조심)
기름때가 쌓이면 청소하기도 힘들고 냄새도 나고 평소에 잘~ 청소해 줘야 필요할 때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죠.
* 만약 강한 향을 가진 재료를 조리한 후에는 레몬을 이용하여 냄새를 제거할 수도 있어요.
조리 후 반으로 자른 레몬을 튀김 용기에 넣고 30분 지난 후 세제와 물로 헹구어주세요.
튀김 용기는 튀김 바스켓과 튀김 받침대가 손잡이에 함께 연결되어 있어요.
튀김 용기를 분리하는 버튼이 보호되어 있어서 투명 플라스틱 부분을 화살표대로 젖히면 버튼이 나옵니다.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튀김 용기 손잡이를 잡고 위로 올려주면 튀김 용기가 분리됩니다.
아래 튀김팬과 튀김 용기가 서로 분리되는 모습~
요리가 끝난 후 이곳에 기름이 떨어지니 기름기 닦아내고 물 세척해주면 되겠네요.
전원코드와 공기 배출구가 있는 후면.
공기 배출구는 내부의 열을 밖으로 빼줘서 제품의 과열을 막아주고
공기가 흡입되고 뒷면의 공기 배출기로 빠져나가면서 요리의 식감도 바삭하게 시켜줍니다.
오~ 공기 순환방식이 바삭함의 비결이군요~ '-'
보랄 에어 프라이어기 본체, 튀김팬과 튀김 용기.
바스켓 옆에 홈은 타공 바스켓으로 대용량 에어프라이어에서도 아래쪽 조리가 잘 안 되는 문제를 보완하여
공기와 열 순환의 효과를 높여 음식이 아래쪽까지 골고루 조리가 가능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처음 사용 시!!
따뜻한 물, 세정제, 부드러운 스펀지로 튀김 용기, 튀김팬, 본체의 내, 외부도 깨끗이 청소해주세요!
제품은 바닥이 평평하고 흔들리지 않는 장소에 두고 사용!
* 전원코드는 접지가 되어있는 벽면 소켓을 사용하세요!
다양한 튀김요리가 가능하고~ 치킨구이, 스테이크, 피자와 바비큐 구이도 가능하고~
바스켓에 재료를 넣고 튀김기 안으로 밀어서 넣어주면 돼요~
오븐에서 가능한 고기의 맛을 더해주는 로스팅까지~ 기름 없이 다양한 조리가 가능합니다.
조리시간 동안에는 전원 표시 등이 계속 켜져 있고, 조리가 종료되면 녹색으로 바뀌었다가 표시등이 꺼집니다.
전기오븐기기(에어프라이어) / 정격전압: 220~240V, 50/60Hz
재질: 실리콘 코팅(고무재), 스테인리스 스틸
에어프라이어 아래쪽 양쪽에는 손으로 들고 옮길 때 안전하게 들 수 있도록 홈이 파여 있어요.
보랄 에어프라이어 7.8리터 좋은 점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적은 양의 기름 섭취로 건강한 튀김요리를 즐길 수 있고 바닥에 기름이 튈 걱정도 없어요.
7.8리터의 대용량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이나 큰 사이즈 요리도 가능하다는 점이 맘에 들어요.
역시 에어프라이어는 무조건 대용량~ㅋ
* 주의 사항: 벽면으로부터 30cm 이상 떨어져 조리. 작동 중 내부 확인 금지, 본체를 들고나 이동하지 마세요!
처음에 세척한 후 에어프라이어를 작동시키면 안 좋은 냄새나 연기가 날 수 있어요. 환기 잘 시키시고 작동하세요!
(첫 사용 전 180도 20분 가열하고 식히고를 3번 정도 해서 초기 냄새를 제거했답니다.)
*코스트코 온라인몰,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고 온라인 마켓에서도 구입 가능해요. 참고로 구매 링크 걸어봅니다.
♡ 보랄 에어프라이어로 이것저것 만들어 봤어요^^~ ♡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양파 모차렐라 치즈 구이'라고 할까요~*
준비물은 양파, 모차렐라 치즈(집에 있는 치즈 활용했어요 ㅋ).
한번 만들어 보니, 양파 사이사이에 끼워넣기 좋은 슬라이스 치즈가 모차렐라 치즈보다 더 좋을 것 같더라고요.
자~ 그럼 만들어 보겠습니다. 양파는 8등분 칼집을 내줍니다. 끝까지 자르면 안 돼요.
익으면 활짝 펴지면서 꽃? 모양으로 보일 거예요.
치즈는 양파 사이사이에 골고루 넣어줍니다. 위에 바질 또는 후추를 솔솔~ 이걸로 준비는 끝ㅋ
아래는 튀김 용기에 담긴 모습부터 완성된 모습까지. 한번 구경해 보세요~
치즈도 잘 녹았고~ 양파도 잘 익었어요. 모양도 예쁘고 맛도 괜찮았어요. '-'*
사용 후 튀김팬을 들여다보니 부스러기와 약간의 치즈 지방과 치즈가 녹으면서 흐른 흔적이 보이네요.
다음 요리를 위해서 바로 청소하는 게 좋으니 간단하게 키친타월로 닦아주고~ 나머지는 세제로 씻어주고 청소 끝.
바로 청소한다는 건 뜨거운 기기를 식힌 후!! 청소예요.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조심~
통 닭다리 & 양파 구이.
훈제 닭다리는 조리제품이지만 에어프라이어에 데워 먹으면 좋아요.(냉동 피자 동일)
끝 껍질 부분이 탄 것처럼 보이지만 타지 않았어요. 껍질이 바삭하면서 고소하고 살은 촉촉하고 맛있었네요.
확실히 전자레인지에 데운 것보다는 훤씬 좋아요. 대신 시간이 좀 더 걸리겠죠~
등갈비 구이.
빠르게 잘 익을 수 있게 칼집을 넣어줬더니 속까지 잘 익었어요.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만으로 밑간 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에는 육즙이 있어서 촉촉하고 부드럽고~ 무척 만족하고 맛있었어요. 뜯는 재미도 있고~ㅋ
바싹 불고기
바싹 불고기는 비계 많은 부분을 사용하시면 좋아요.
조리가 끝나갈 때 파를 넣어서 살짝 구워지게 했어요. 파향도 솔솔 나고 고기도 고소하고~
목살 구이.
두툼한 목살을 후추, 소금만으로 밑간하고 양파랑 함께 조리했어요.
뒤집어서 추가 조리하면 촉촉한 목살을 즐길 수 있어요.
요리가 끝난 후 에어프라이어 바닥상태.
기름과 고기 찌꺼기가 홈 사이사이에 끼어서 꼼꼼히 청소해줘야 해요.
청소가 좀 귀찮을 수 있지만 저는 조리된 음식을 먹을 때마다 만족해서 딱히 청소가 귀찮지는 않은 것 같아요. ㅋ
다음 요리가 기대되고 도전도 해보고~ 그러려면 깨끗이 청소 청소~
* 에어프라이어 청소 방법?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니 따뜻한 물과 약간의 세정제, 부드러운 스펀지를 이용해서 청소해주면 됩니다.
실리콘 솔로 청소해보니 조금 더 수월한 거 같아요.
* 에어프라이어 보관 방법?
청소 후 물기를 잘 제거하고 환기가 잘 되는 건조한 장소에서 보관하세요.
★★ 에어프라이어를 구입했다면 찰떡궁합 오일 스프레이가 빠질 수 없겠죠~
기름 없이 튀기는 에어프라이어라고 해도 기름성분이 부족한 재료를 튀길 때!
스프레이로 오일을 살짝 뿌려주는 게 좋아요. 겉이 바삭해지니까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
프리파라 심플 미스트 오일 스프레이 2PK(Prepara Simple Mist Oil Spray 2PK).
가격은 29,990원 - 5,000원(할인가) = 24,990원.
* 오일 스프레이도 할인행사 기간에 구매했답니다.
사이즈: 지름 9.5 x 높이 10.0cm / 용량: 200ml x 2개. 6.75oz
재질: 유리, 폴리프로필렌 / 색상: 화이트&그린
스프레이 부분이 포인트로 그린색이라서 예뻐 보이네요~
오일 병이 두 개라서 원하는 오일을 넣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오일 스프레이는 2가지의 분사방식이 있어요.
* 빠르고 강하게 당기면 미세분사.(QUICK SQUEEZE- MIST)
* 천천히 약하게 당기면 물줄기 분사. (SLOW SQUEEZE - STREAM)
에어프라이어로 조리 시 재료 겉면에 오일 스프레이를 뿌리면 더 바삭바삭하고 맛있는 요리가 완성~
유리 본체와 플라스틱 커버를 분리~
별도의 펌프질 없이 바로 분사할 수 있는 스프레이 안쪽을 들여다봤어요.
오일 병 아랫부분~
중앙에 잎 모양의 prepara 로고(?)가 보이네요.
프리파라 심플 미스트 오일 스프레이의 좋은 점?
손에 오일을 묻히지 않고도 조리할 수 있답니다.
에어프라이어 튀김 요리에~ 샐러드 준비할 때도 뿌려주고 오븐을 사용한 요리 그리고 베이킹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 가능하다는 점.
프라이팬을 처음 구입해서 시즈닝 하여 길들일 때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일반 스프레이와의 차이점은 저렴한 일반 스프레이는 물 전용입니다.
오일처럼 점도가 있는 경우 금방 막히거나 고장이 납니다.
오일 전용 스프레이를 사용하셔야 오래갑니다.
!!
*코스트코 온라인몰,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고 온라인 마켓에서도 구입 가능해요. 참고로 구매 링크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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