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남]시골 마을의 사진 찍기 좋은 예쁜 카페. 안녕, 상계리
경주시 양남면 상계리를 지나다 보면 시골 길 옆에서 만나는 예쁜 카페가 있어요.
지나칠 때면 길 옆 주차장에는 항상 많은 차들이 보이고 주말엔 가족 손님도 많이 보이는 곳..
울산 인근이고 바닷가와 펜션이 가까워서 지나가는 차들이 꽤 있는 곳이에요.
한번은 궁금하고 카페가 예뻐서 우연히 들렀다가 커피 맛에 반해서 지나 가는 길에는 꼭 들리는 카페가 되었어요~
커피도 맛있고 따스하면서 차분한 분위기의 예쁜 카페~ 『안녕, 상계리』 를 소개해 봅니다.
카페 앞에는 잔디가 깔려있고 보이는 카페 안에는 핑크 빛으로 따스함이 느껴지는 카페의 모습~
마을 이름을 따서 카페 이름을 지은 안녕, 상계리. 적혀있는 글씨 간판이 예쁘네요~
커피숍에서 걸어 나오면 자갈이 깔려있는 공터가 있어요.
악몽을 잡아주고 좋은 꿈을 꿀 수 있게 해준다는 드림캐처가 바람에 하늘거리네요.
바람에 날리는 깃털과 파란 하늘과 안녕, 상계리~
춥지 않은 계절에는 밖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요.
작은 화분과 소품, 캠핑 의자로 꾸며 놓은 자리에 앉아 한가롭게 지나다니는 차도 구경하고 시골 풍경도 감상하며 여유를 부려볼 수 있는 곳이에요.
카페에 들어서면 사각 긴 창이 보이는 카운터의 풍경~
주문 전 카페 카운터 주변을 둘러봅니다.
좀 흐릿하게 찍힌 메뉴 판.
커피, 드립커피, 밀크티, 전통차와 허프티의 차 종류와 라떼, 에이드, 블랜딩 주스 그리고, 디저트류~
상계리 라떼는 5,500원. 코코넛 커피도 있네요..
디저트 카페라서 커피 외에 즐길 수 있는 브라우니, 말차 파운드, 크로와상, 사라다빵, 뺑오쇼콜라, 조각케잌 등 다양해요.
와풀을 주문하면 10분이 소요된다는.. 메모가 보이네요.
싱싱한 과일과 레몬 & 병에 담긴 분다 버그 무알콜 탄산음료도 보이네요.
안녕~
핑크LED의 Hello Sangyeri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마다 변하는 카페의 모습을 담아봤어요~
(언제나 테이크 아웃만 했더니 사진이 다양하지 못하네요..)
봄 날 카페 안 풍경
차 안에서 커피 한잔~
멀리 노란 꽃과 뛰어노는 아이의 모습. 잔디와 데크가 넓어서 사진 찍고 아이들이 놀기에도 괜찮아요..
홀더에 새겨진 안녕, 상계리와 무지 컵이 예쁘네요.
여름에 먹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늦가을 수확한 모과가 상자 한가득 담겨 있네요.
평일 오후 햇살 좋은 어느 날.. 한산한 도로의 어느 날~
열매가 달린 나뭇가지와 모과가 있는 자리에 앉아 볼까요~
갓 뽑은 커피를 들고 자리 잡고 앉았어요.
햇살 좋은 날에는 카페 안도 좋지만 밖에 앉아 여유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은 듯~
텀블러를 챙겨가서 테이크 아웃을 합니다. 진하게 먹는 게 좋아서 아메리카노에 샷 1개 추가.
풍성하고 좋은 색의 크레마가 보이시나요? 원두의 질과 잘 뽑은 커피의 상태를 크레마로 알 수 있어요~ㅎ
향도 좋고 커피도 정말 맛있어요~^^
바닥에 낙엽이 쌓이고 노란 국화꽃 화분이 보이는 가을이네요.
데크 위에는 의자, 손수 꾸며 만든 테이블, 작은 화분이 자리하고 있네요.
카페 안 풍경~
작은 조명과 하얀색의 하늘거리는 커튼..
따스하게 햇볕을 쬐며 차 한잔 마시기 좋은 자리..
보이는 풍경은 오래된 소나무와 시골 집들이 보이는 카페의 뒷모습이네요. 근처에는 폐교된 상계분교도 있고요..
사진 예쁘게 나오는 사진 찍기 좋은 카페~ 감성 에디슨 조명과 자연 채광이 좋은 자리~
창가 쪽에는 쿠션과 배려의 무릎 담요도 있어요.
따스하게 잘 꾸며져 있는 카페의 내부 풍경~
빨간 주전자와 잘 어울리는 이것은 바로! 예쁜 감성 난로 파세코네요. ㅋ
테이크 아웃 할 때 잠시 나마 몸을 녹일 수 있는 난로 앞 자리..
감성 전구로 따뜻한 공간으로 꾸며 놓은 곳~
구석구석 주인장의 애정 있는 손길이 느껴지는 공간이네요.
밤에 보이는 카페 입구의 간판. CAFE 안녕, 상계리 Coffee & Dessert~
연락처,위치
상호: 안녕, 상계리
연락처: 054-745-8180
주소: 경주시 양남면 상계리 163번지
도로명 주소: 양남면 상계리 화림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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