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얼음 폭포가 장관을 이루는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에 다녀왔어요

경북 청송군 얼음골에 위치해 있는 얼음골빙벽밸리(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 다녀왔어요.

2019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는 지난달 2019년 01월 11~ 13일 까지 개최되고 마무리 됐어요.

높은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땅까지 얼어서 거대한 빙벽을 이루고 있는

얼음 폭포의 멋진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청송 얼음골 함께 즐겨보세요~

거대한 빙벽의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 모습입니다.

산이 얼음으로 덮여 있는 광경에 와~~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네요..

이곳은  얼음골 입구에 있는 빙벽이고 1~2분 거리에 조금 떨어져 있는 경기장 방향으로 차를 이동해 봅니다.

입구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센터와 경기장

정말 멋집니다!! 와~~아~

센터 건물 뒤편에 큼지막한 얼음 덩어리가 보여서 가까이 가봅니다.

모양이 비슷한 얼음 덩어리는 단단해서 세게 밟아도 부서지지 않네요..ㅎ

쌓여있는 얼음 덩어리들~  

크기가 엄청 커요~ ㅎㅎ

멋진 빙벽의 모습~

낮은 빙벽도 있어요~

지금은 빙벽 등반은 일체 금지!! 입니다.

꽁꽁 얼어 붙은 얼음 위에는 꼬마들의 놀이터가 되었어요. 4~5명이 한꺼번에 놀아도 단단해서 끄떡없네요~  

물 흐르는 대로 얼어 붙은 고드름 모양이 아름다워요. 

일부는 얼음이 녹아서 얼음 밑으로 흐르는 물 소리도 들을 수 있어요.

녹아서 떨어지는 얼음 덩어리를 조심하면서 구경하고 사진 찍어야 해요. 소리가 커서 깜짝 놀랄 수도 있어요.  

얼음 덩어리 하나가 엄청 크고 던져보니 단단해서 잘 부서지지 않네요~

바닥 골짜기 물도 꽁꽁 얼었어요~

잘게 부서져 떨어진 얼음 덩어리들~

경기장 주변의 모습~

경기장에는 선수 및 동호인의 교육 장소로 이용되고 안전 수칙이 적혀있어요. 당연히 무단 등반은 금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국제슬로시티 청송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문구의 현수막과

지난 1월에 열린 월드컵의 현수막의 흔적들~

주차장에서 바라다 본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 모습

입구에서 내려오면 우측에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어요.

주차장 옆 카페 건물

클라이밍 경기장의 뒤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청송을 여행 중이라면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수리명소 중 하나 인 청송 얼음골에 들러 멋진 얼음 빙벽 구경하고 가세요.